개호 일본어 빨리 배우기 방법: 일본 요양원 근무 예정자를 위한 팁

일본 요양원에서는 어떤 일본어를 사용할까요? 저는 일본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제가 일본 요양원에서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개호 일본어를 빨리 배웠던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일본 요양원 취직을 준비하는 사람들 혹은 이제 막 일본 요양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글일 것 같습니다.

혹시 일본 요양원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일본어 혹은 용어들이 궁금하신 분들도 참고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일본 요양원에서 일본어 빨리 배우기

1. 할머니들과 대화를 많이 하기

이것이 전부입니다. 무언가 기대하면서 이 글을 읽기 시작한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 방법으로 일본어를 익혀서 일본 회사에서 일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본 요양원에서 조금씩 천천히 익혔던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글의 중간에 혹시나 일본어 학습 방법에 관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내용이라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열심히 일본어를 외운다.

  • 또 외운다.

  •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 본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일본 요양원입니다. 일본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일본어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 흔한 JLPT 시험 한 번 본 적이 없는 상태로 일본회사에 취직되었습니다.

일단 취직은 되었고, 일본 회사에서 일본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 압박감에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집에서 일본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어를 빨리 배우는 방법은 사실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한 단어를 의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언어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일본어를 단시간만에 익혀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저는 그런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습니다. 그저 모두가 알고 있는 방법으로 일본어를 익혔습니다.

당시 공부했던 책은 그 흔한 ‘왕초보 일본어’ 혹은 ‘일본어 기초’ 그리고 ‘일본어 첫걸음’ 같은 책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외국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어를 잘하려면 일단 많이 외우고 많이 말을 해봐야 합니다.

내가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외웠던 일본어 단어가 상대방에게 의미가 통하는지 말을 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테스트 같은 대화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그 단어는 여러분이 완전히 습득하게 됩니다.

요양원: 일본어 학습하기 최적의 환경

일본 노인 요양원이라는 환경은 저에게 일본어를 배우기에 최적의 환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분들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하는 말을 누군가 들어주었으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도 연세가 드시면 외롭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스겟소리지만, 제가 한마디를 건네면 열 마디가 돌아옵니다. 이런 대화가 저에게 일본어 듣기 공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장점으로는 노인분들은 말의 속도가 느립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말 속도보다 훨씬 느리게 이야기하시기 때문에 매우 듣기가 편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노인분들은 일본어를 잘못 사용하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십니다.(100%는 아닙니다. 화내는 분도 계십니다)

이외에도 일본 요양원의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현재 일본 요양원에서 근무를 시작하시는 분이 있다면, 지금이 일본어를 배워서 한 단계 성장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여러분이 처한 환경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발전할 수 있는 단계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나이가 어떻든 상관없습니다. 저도 일본어 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시기는 어린 나이가 아니었습니다.

2. 개호 관련 책으로 일본어 배우기

외국어를 현지인들과 직접 만나서 공부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만나는 사람과 장소가 동일하면 사용하는 단어에 한계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같은 말 혹은 같은 단어를 반복합니다. 또한 사용하는 단어도 비슷하거나 같은 단어를 반복합니다.

내 앞에 있는 외국인과의 대화는 특별한 무리가 없으나 다른 외국인을 만나면 갑자기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잘 들렸던 외국어도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 요양원에서 근무하면서 다른 근무자와 이용자 어르신과 대화를 원활하게 하려면, 일본 요양원 현장에 맞는 일본어를 학습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일본 노인 요양원에서 사용하는 일본어를 ‘개호 일본어’라고 일본에서는 말합니다. 개호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본어라는 뜻입니다.

물론 오랜 기간 일본 요양원에서 근무한다면 언젠가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본어를 체득하게 될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외국인이라면 그런 방법을 통해서 익히기에는 매우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일본의 서점에 가서 개호 일본어와 관련된 서적을 구입해서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참고한 개호 관련 책들

제가 개호 분야 관련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참고했던 서적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소개가 책 광고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참고했던 저자 혹은 출판사와 전혀 저는 관련이 없습니다.

홍보를 위해서 제가 일정액 수수료를 받거나 하지도 않습니다(거꾸로 저는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만, 그런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일본 요양원에 취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책의 표지를 사진 촬영하여 올리고 싶으나, 저작권법에서 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의 제목과 ISBN 번호 그리고 저의 감상평만 적겠습니다. 해당 책이 궁금하신 분은 인터넷에서 검색해 주시길 바랍니다. 검색 결과는 금방 나옵니다.

  • 介護で使える言葉がけ
    • ISBN 978-4-8069-1629-1
    • 감상평 : 저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개호 일본어책을 구매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간단하고 쉬운 표현이 많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 利用者の”動き出し”を引き出しコミュニケーション
    • ISBN 978-4-8058-8291-7
    • 감상평 : 개호 일본어 관련 책 중에서 두 번째로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개호 현장에서 표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표현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용자 어르신에게 예의 바른 표현을 많이 소개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介護用語ハンドブック
    • ISBN 978-4-8163-5517-2
    • 감상평 : 이 책은 개호 분야의 전문 서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호 분야에서 근무하면 여러 가지 전문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혹은 개호 기록을 읽어야 하거나, 작성해야 할 때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는 책입니다.

3. 도움이 될 만한 자료 소개

이 글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는 일본 후생성(한국 보건복지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일본의 관련 부처)에서 추천하는 ‘개호 일본어’에 대한 자료 페이지를 소개합니다.

일본의 노인 요양원 등과 같은 일본 개호 현장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모아둔 자료집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매일 사용하는 단어들입니다.

이 자료 속에 나오는 개호 일본어 단어는 JLPT 등과 같은 일본어 능력 시험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 단어들입니다. 그러나 실제 개호 현장에서 매일 사용하는 일본어 단어입니다.

JLPT 시험의 벽을 통과하신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JLPT 시험을 본 적이 없는 분 중에서도 일본 요양원에서 일을 하고자 계획하는 분이시라면 한번 참고삼아 살펴볼 만한 자료입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은 가장 아랫부분의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필요하신 분께 참고가 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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