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메타버스 계획 – 문샷 (Moon Shot)

이제 메타버스 라는 단어는 이유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명사가 되어버렸다. 일본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일본 정부 홈페이지에도 메타버스 사회에 대한 계획을 게재 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 세부사항 또한 매우 구체적이다.

아날로그의 상징인 일본사회와 메타버스 기술

우연히 일본 정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여러가지를 읽어보던 중 ‘문샷(Moom Shot) 계획’에 대한 글을 읽고 약간 충격을 받았다. 그 내용은 매우 구체적 이며 목표로 하는 시점 또한 구체적이었다.

일본의 회사에서는 아직도 팩스를 사용해서 문서를 주고 받고, 회사에서 기본적인 엑셀 사용은 힘들어 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회사 출퇴근 할 때는, 아직도 종이로 된 ‘타임 카드’를 이용하여 출퇴근 기록을 남긴다. 집에서 택배를 받을 때는 도장을 찍어서 물건을 수령하는 사회이다.

그런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미래 사회에 대한 계획을 매우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다는 것은 나에게는 매우 충격적 이었다.

생각해 보면, 일본은 이미 수준 높은 첨단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시키고 사용하는 비율이 극소수인 것일 지도 모른다.

일본은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기 시작했던 시점도 굉장히 오래 전이고, 여러가지 로봇들도 이미 개발을 진행 중이다.

생각해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굉장히 수준 높은 기술을 접목시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도 하였고, 거기에 더해 애니메이션의 주제 또한 수십년 전부터 미래를 예측한 애니메이션을 묘사해 왔었다.

2000년대 초반에 나왔던 ‘썸머 워즈’ 라는 애니메이션을 접했을 때, 나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등장시켜 메타버스를 충분히 이미지화 하여 세밀하게 묘사했던 애니메이션은 미래사회의 모습을 상상하기에 충분한 작품 이었다.

그 시기의 한국은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생소 했던 시기 지만, 일본은 이미 그 시점에 메타버스를 구체적으로 묘사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발표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 시대를 반영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발전되어가고 있는 첨단정보와 기술을 상용화 하기에 일반 일본국민들의 성향이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이다. 일본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하는 민족이다. 변화를 두려워 하는 것인지 싫어하는 것이지 분간이 안 될 때도 많다.

(현재 가지고 있는 모습을 계속 고집하고 고수하고자 하는 모습은 일본에서 생활하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다. 평범한 동네의 라면집이 100년이상 영업하고 있거나, 녹차 판매를 하고 있는 평범한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녹차회사의 설립연도가 200년 전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놀랍다 못해서 기가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변화를 싫어하고 최첨단 기술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일본 국민들 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일본 정부에서는 이미 메타버스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 이었다.

일본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메타버스 프로그램 – ‘문샷 계획’ 에 대한 내용을 한국어로 적어 보고자 한다. 더 정확하게 살펴 봐야 하겠지만, 일단 대략적인 내용만을 적어보려고 한다. 혹여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문샷 계획

2050년까지 신체, 뇌,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회를 실현한다.

목표

누나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수 있는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 사회를 실현한다.

2050년까지 복수의 사람과 복수의 아바타 로봇을 조합하여 복합적인 테스크를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문샷이 지향하는 사회

  • 아바타를 활용하여 국제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한다.
  • AI 로봇 기술 활용에 의해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우주공간에서의 서비스를 창출한다.

(※ 관련 내용이 많은 관계로, 이 외의 추가적인 정보는 새로운 글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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