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떠나는 교통수단은 비행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는 사람만 알고 이용하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일본 오사카로 도착하는 배편이 있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여 항공료의 절반 수준으로 이용 가능한 ‘팬스타 크루즈’인 부산 오사카 배편 을 이용하여 오사카로 가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배편 소개
- 오사카 팬스타 크루즈페리
PanStar Cruise 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여러가지 여행상품 중에 ‘오사카 팬스타 크루즈페리’ 라는 여행상품 이자 배편 입니다. 이 배를 타고 부산에서 오사카까지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 까지 소요시간 및 출발 도착 시간
소요시간
- 약 18시간 ~19시간이 소요됩니다.
- 해상의 여건에 따라 소요시간이 약간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시간은 출항 후 17시간 30분으로 소개 되어 있습니다. 직접 크루즈를 이용하여 오사카에서 부산으로 이동 했던 날에는 부산 앞바다에서 1시간 가량 대기를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배가 부산항 으로 입항하는 시간이 있는 듯 느껴졌습니다.
- 실제로 부산 출발, 오사카 출발 양쪽 모두 출발 시각인 오후 3시의 30분 전에 승선을 마감하고 3시에 정확히 출발합니다. 오후 1시 정도에는 양쪽의 항구에 도착 하셔서 수화물을 맡기시고 출국 수속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후 2시 ~ 2시 30분 정도에는 탑승수속을 마치고 배에 탑승해 있으셔야 합니다.
- 배 출발 시간이 오후 3시라고 해서, 3시 전에만 가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배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작은 여객선이 아닙니다. 굉장히 큰 대형 크루즈 입니다. 고로 출발 전에 여러가지 안전 점검 등 준비 절차가 있습니다.
- 승선 마감은, 출항(배 출발) 30분 전에 마감하니 여유있게 출발 장소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출발 및 도착 시간 안내
- 부산 출발 – 오사카 도착
| 출발 | 출발 요일 | 출발 시간 | 수화물 수속 & 출국수속 | 승선 | 승선 마감 | 오사카 도착 |
| 부산 | 일∙화∙목 | 15:00 | 13:00 ~14:10 | 14:00 ~ 14:40 | 14:40 | 다음날 오전 10시 |
- 오사카 출발 – 부산 도착
| 출발 | 출발 요일 | 출발 시간 | 수화물 수속 & 출국 수속 | 승선 | 승선 마감 | 부산 도착 |
| 오사카 | 월∙수 | 15:00 | 13:00 ~ 14:10 | 14:00 ~ 14:30 | 14:30 | 다음날 오전 10시 |
| 오사카 | 금 | 17:00 | 15:00 ~16:10 | 16:00 ~ 16:30 | 16:30 | 다음날 오전 12시 |
부산에서 오사카 까지 경로

부산 ~ 오사카 까지 배 운항 경로 입니다.
오사카 ~ 부산 까지 운항 경로도 동일합니다.
요금
탑승 요금은 객실의 종류 및 옵션에 따라 변동의 폭이 너무 커서 팬스타 공식 사이트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팬스타 탑승 요금 – 공식 사이트
팬스타 인터넷, 전화 예약 방법
또한 클룩 이라는 업체에서도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팬스타 탑승 요금 – 클룩
팬스타 내부 시설 소개

탑승 소감 및 맺음말
부산 오사카 배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를 얻은 뒤 가까스로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오사카 까지 소요시간이 18~19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단점 이었지만 탑승해 보고 싶었습니다.
2인용 침대 객실의 티켓을 구입하여 크루즈로 향해 걸어가는 중에 눈 앞에 보이는 크루즈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2인용 객식을 들어서는 순간, 예상 외로 객실 내부가 깔끔하고 괜찮아서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자 크루즈 내부에 있는 홀에 한식 뷔페가 한 상 차려져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아니 이 음식들이 왜 맛있지?’ 라는 생각을 하며 ‘여행 중이라 기분 탓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한 번 음식을 먹어 보았습니다만 분명히 음식 맛이 좋은 것이 확실했습니다. 이 크루즈를 운영하는 회사에서는 식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이 분명 합니다.
시원한 바닷 바람도 너무 좋았으며, 밤이 되니 배에서 바라 보는 야경도 너무 멋졌습니다.
목욕탕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였습니다. 배 안에 있는 목욕탕이라 조금 황당 하기도 하고 생소 하기도 했지만, 그 또한 즐거운 경험 이었습니다.
생맥주 한 잔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안주를 몇 가지 시켜 먹으면서 느낀 느낌은 ‘응? 이건 또 왜 맛있지?’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배 위에서 무슨 안주를 제대로 만들겠나 싶은 마음으로 땅콩이라도 괜찮으니 맛있게 맥주 한 잔 걸칠 생각 이었지만, 의외로(?) 맛있게 나온 술안주로 다시 한 번 놀라며 시원하게 맥주 한 잔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장단 점이 있듯, 도착 까지 시간이 너무 소요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은 만족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비행기에 비교하여 가격이 저렴합니다. 물론 객실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여러가지 이지만 저렴한 가격의 객실도 충분히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 입니다. 거의 하루의 시간을 소비하며 이동을 해야 하기에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일본에 갈 때마다 항상 이용 하지는 않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그리고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특별한 여행을 보내고 싶을 때 종종 이용하려고 합니다.